터보의 ‘어느 째즈바’가 리메이크 곡으로 다시 돌아왔다.
최근 세븐어스 멤버 희재와 디그니티 형진이 참여한 리메이크 곡 ‘어느 째즈바’가 발매됐다.
19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한 그룹 터보의 명곡을 현재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리메이크는 원곡이 지닌 향수에 재즈적 무드를 더해 새로운 울림을 전한다.
‘어느 째즈바’는 터보가 전성기를 이어가던 시기에 발표돼 큰 반응을 얻었던 곡이다. 강렬한 댄스 이미지로 알려진 터보의 또 다른 감성적 면모를 보여주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터보의 메인 보컬이자 지금까지도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국민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김종국의 존재와 함께 터보의 숨은 명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리메이크에서 희재는 원곡 속 김종국의 파워풀한 보컬과는 결이 다른 접근을 택했다. 재즈 편곡을 기반으로 한 절제된 사운드와 담백한 보컬을 통해 같은 곡이지만 전혀 다른 시간과 공간의 감정을 담아내며 곡에 새로운 해석을 더했다. 여기에 형진의 피처링이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깊이를 완성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터보의 명곡과 김종국이라는 상징적인 아티스트의 음악적 유산 위에 더해진 희재의 섬세한 감성은 추억을 간직한 리스너는 물론 새로운 세대에게도 색다른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A엔터테인먼트 정재섭 대표는 “원곡이 가진 정서를 존중하면서도 희재만의 색깔로 자연스럽게 풀어낸 곡”이라며 “세대를 잇는 공감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재는 이번 주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등 음악 방송을 통해 터보와는 또 다른 색깔의 ‘어느 째즈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원은 MA엔터테인먼트 자회사 VYBE의 음원 발매 프로젝트 PLAY LIST의 일환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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