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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하정우부터 박보영까지…2026년 열일 예고한 말띠 배우들

2026.02.17 오전 09:00
2026년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병오년은 병(丙)이 붉은색, 12지의 오(午)가 말을 의미해 '붉은 말의 해'로 불린다. 그만큼 올해는 열정과 추진력이 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연예계에서는 말띠 배우들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말띠 배우는 1979년생과 1990년생인데, 누구보다 치열하게 달릴 말띠 배우들의 활약이 줄줄이 예고돼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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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8년생 배우 - 하정우·윤계상·하지원 등

최근 배우 차정원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새로운 배우 커플의 탄생을 알린 배우 하정우는 tvN 새 주말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오는 3월 안방에 복귀한다. 주로 스크린에서 활약해 온 그에게는 무려 19년 만의 안방 복귀다.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 하정우는 '영끌'로 건물을 사고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 역을 맡는다.

역시 1978년생으로 말띠 스타인 배우 윤계상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괸당'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다시 만난다. '괸당'이라는 제목은 함께 제사를 지내는 친인척을 뜻하는 제주도 사투리에서 따온 것.

작품은 제주의 패권을 두고 가문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대립하는 부 씨, 양 씨, 고씨 세 일가의 이야기를 그린다. 윤계상은 부 씨 가문의 차남이자 '부용남', '부용선'의 이복동생으로 집안에서 자신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 '부건'을 연기한다.

하지원 역시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를 통해 3월 안방에 복귀한다. '클라이맥스'는 검사 방태섭이 톱 여배우와 결혼하며 대중적 명성을 얻고, 이를 발탄 삼아 거대한 권력 카르텔 속으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지원은 '커튼콜'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극 중 방태섭의 아내 '추상아' 역을 맡는다. 상대역은 주지훈과 어떤 부부 연기를 보여줄지와, 권력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물을 어떻게 그려낼지가 관심사다.



◆ 1990년생 배우 - 박보영·이준호·신세경

박보영은 올해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골드랜드'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골드랜드'는 금괴 밀수 사건에 휘말린 한 여자가 탐욕과 배신 속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보영은 국제공항의 보안검색요원 김희주를 연기한다.

김희주는 출처를 알 수 없는 금괴와 연관된 의문의 살인미수 사건에 휘말리며 고군분투하게 되는 인물. 박보영이 지난해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만큼, 또 어떤 연기 변신을 이뤄낼지 기대를 모은다.

배우 이준호는 영화 '베테랑3'를 통해 악역 도전을 예고했다. 앞서 '베테랑2'에서 빌런으로 등장한 배우 정해인이 제45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데, 이준호가 어떤 모습으로 다음 시즌에 색다른 재미를 불러올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준호가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은 '감시자들', '스물', '기방도령' 이후 약 7년 만이다. 앞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에 이어 '태풍상사'까지 드라마 장르에서 3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저력을 발휘한 만큼 스크린 복귀에도 기대가 쏠린다.

배우 신세경은 영화 '휴민트'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휴민트'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엣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신세경은 이번 영화에서 북한 식당 종업원이자 생존을 위해 휴민트가 된 채선화 역을 맡아 조인성, 박정민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당초 이 역에 캐스팅된 나나가 하차한 뒤 새롭게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으며, 신세경은 "모든 작품과 캐릭터는 인연"이라며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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