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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10주년 행사에 눈물? “의미 담지 말길”

2026.08.10 오전 10:33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데뷔 10주년 행사에서 흘린 눈물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지수는 최근 위버스를 통해 “하고 싶은 말도, 할 수 있는 말도, 해도 되는 말도, 굳이 안 해도 되는 말도 그 경계가 어렵기 때문에, 어제는 다들 말을 쉽게 꺼내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그냥 우리 네 명 다, 모두를 너무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마음을 말하고 싶었다. 어제 내가 울어서 놀란 사람도 많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지수는 “내 눈물에 여러 의미를 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여러 감정을 모아서 우리가 10년을 함께한 것에 대한 감동으로 정리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얘기를 안 하기에 생기는 오해와 서운함들. 답답하기도 하겠지만 우리 서로 축하해야 했을 10주년, 더이상은 부정적인 얘기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억측도 안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블랙핑크는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팬들과 함께 하는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 ‘미트 앤 그리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행사가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되지 않는가 하면, 일부 멤버만 참석할 거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팬 홀대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멤버들은 모두 참석해 팬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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