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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심정지 김수용 곁에 있었다…"응급처치 도와"

2026.10.19 오전 10:29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배우 허성태
배우 허성태가 촬영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심정지를 겪은 코미디언 김수용의 곁에서 응급처치를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해 당시의 급박했던 상황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김수용은 지난해 11월 경기 가평군 모처에서 김숙, 허성태 등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 '내향인 모임' 촬영을 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약 20분간 심정지 상태에 빠질 만큼 위급한 상황이었으나, 현장에 있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신속한 대처가 기적을 만들었다.

쓰러진 김수용을 발견한 김숙은 즉시 기도를 확보하고 119에 신고해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이어 임형준과 김숙의 매니저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응급처치를 도왔다.

당시 허성태 역시 쓰러진 김수용의 곁을 지키며 다리를 비롯해 온몸을 주무르며 혈액 순환을 도왔다고 전했다. 허성태는 "(김수용의 다리를 주무르면서) '사셔라, 사시기만 해라'를 반복하며 의식을 되찾길 간절히 바랐다"고 당시의 절박했던 심경을 털어놔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짐작케 한다.

한편 당시 출동한 소방 구급대에 의해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된 김수용은 혈관확장술 등의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일주일 만에 건강하게 퇴원한 바 있다.

김수용을 향한 허성태의 간절했던 구조 당시 이야기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성태는 ENA 드라마 '크래시 2: 분노의 도로'의 정채만 역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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