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Star

이동하·이승룡, KBS '사운드:트랙-가을 아침' 출연…2인 2색 형사 연기

2026.11.05 오전 10:41
배우 이동하와 이승룡이 KBS 드라마스페셜 2026 '사운드:트랙-가을 아침'으로 각기 다른 성향의 형사를 연기한다.

KBS 드라마스페셜 2026 ‘사운드:트랙’은 1984년 ‘드라마게임’으로 시작해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단막극 정규 편성의 명맥을 이어온 KBS가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그중 ‘가을 아침’(연출 김한슬, 작가 설이나)은 언니의 죽음 앞에서 홀로 살아남았던 형사가 13년 만에 되풀이된 연쇄살인을 쫓으며 삶을 되찾는 이야기다.

먼저 이동하는 수사 현장을 이끄는 강력반 팀장 시열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시열은 후배 지언(박세완 분)을 오랜 시간 곁에서 지켜봐 온 동료로, 지언이 겪은 트라우마를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아껴주는 인물. 무심한 듯 따뜻한 선배의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이동하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승룡은 형사 초록 역으로 분해 극에 색다른 결을 더한다. 초록은 지언에게 호감을 품고 있으면서도 상대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살피는 배려심 깊은 캐릭터. 이승룡은 특유의 재치 있는 표현력으로 인물의 유연한 성격을 살리는 한편, 진중한 면모까지 균형 있게 담아내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할 전망이다.

드라마 ‘시그널’, ‘부부의 세계’, ‘닥터로이어’, ‘메이드 인 코리아’, 연극 ‘벙커 트릴로지’, ‘갈매기’ 등 장르를 불문하고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여 온 이동하. 특히 올 상반기 방송된 드라마 ‘김부장’에서 남실장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승룡 또한 영화 ‘눈동자’를 비롯, 드라마 ‘강매강’, ‘페이스미’, ‘24시 헬스클럽’,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탄탄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처럼 믿고 보는 연기력의 이동하, 이승룡이 ‘가을 아침’에서 빚어낼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KBS 드라마스페셜 2026 ‘가을 아침’은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 피프티원케이]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