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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별미 찾아 ‘수산물 축제’

2015.09.21 오후 02:34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의 어항이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산물 축제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제철 수산물과 각 지역의 수산물을 이용한 특산물을 현지에서 맛보는‘먹방’여행은 물론, 풍어제 등 어촌 고유의 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특색 있는 가을 나들이 코스로 손꼽힌다.



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수산물을 즐기고 싶다면 충남 서천 홍원항 전어·꽃게축제(9/12~25)와 충남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9/19~10/4)를 눈여겨볼 만하다.



수산물 대표 산지에서 발달한 지역 특산물을 체험하고 싶다면, 전국 3대 새우 산지로 꼽히는 인천 강화도 외포항 새우젓축제(10/9~11), 이외에도 강원 강릉 주문진항의 오징어축제(10/8~11)가 열린다.


수산물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어촌의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방송 FTV(염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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