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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평택호, 2015 LFA DAIWA CUP 마스터 클래식 성황리에 마무리

2015.10.26 오후 05:34
2015 LFA 다이와 컵 마스터 클래식이 지난 10월 25일 일요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호에서 개최됐다.

LFA (한국 루어낚시협회)는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해 대한민국 루어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2014년도에 창단된 협회다.

마스터 클래식 참가 자격으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5번의 정규 토너먼트, 3번의 오픈토너먼트 그리고 지역리그를 통해 선발된 상위 35명의 선수다.

이들은 경북 안동시 안동호에서 (10월 10~11일) 이틀간의 예선전을 가졌으며 여기서 선발된 상위 10명의 선수들이 이번 평택호에서 결승전을 치르게 된 것이다.



박빙의 승부 끝에 정지철 프로가 배스 5마리 총중량 5,345g으로 우승을 차지해 상패 및 2,000만 원의 상금과 가장 큰 배스를 낚아 빅 배스상 (상금 200만 원)도 함께 수상했다.




한편 한 해 동안 최상위 성적을 유지한 선수에게 주는 2015 LFA ANGLER OF THE YEAR(종합 우승자)는 마스터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병구 프로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날 평택호에서는 제5회 평택시 낚시연합회장배 아마추어 루어낚시대회가 열렸으며 600명이 넘는 갤러리들이 다이와 컵 LFA 마스터 클래식 시상식을 함께 해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방송 FTV(염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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