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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낚시협회 ‘2018년 환경대상 시상식 및 낚시인의 밤’ 가져...”이제는 환경 생각할 때“

2018.12.19 오후 06:45
2018년 12월 19일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공동회장 정연화·김정구)의 2018년 환경대상 시상식 및 낚시인의 밤 행사가 FTV 염유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KTX광명역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정연화(HDF 해동조구사 대표) 공동회장은 개회사에서 “올 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건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구(N·S 대표) 공동회장은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내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 김동현 회장은 축사에서 “낚시인구가 늘어날수록 어자원을 둘러 싼 어민과의 갈등, 쓰레기 등 환경오염으로 인해 관리, 감독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한국낚시협회가 주축이 돼 슬기롭게 잘 대처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패와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동욱 대표(월간 낚시21), 소동남 대표(낚시정보신문사), 정규도 발행인(월간 낚시춘추), 안국진 발행인(월간 바다낚시&씨루어), 조경열 발행인(월간 붕어), 김호근 발행인(월간 피싱로드), 김영준 대표(한국낚시방송), 나채재 대표(한국낚시채널) 등이 협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낚시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춘근 회장(서울시낚시협회), 김오영 대표(아피스), 이수영 대표(영규산업), 윤병용 전무(한국낚시협회) 등이 낚시 저변 확대와 협회의 활동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민물 부문은 장영철 카페지기(다음 카페 얼레 붕어낚시)가, 바다 부문은 박동수 회장(한국프로낚시연맹)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얼레 붕어낚시’는 낚시보다 환경보호를 우선하는 순수 낚시동호회로 청소부가 다녀간 듯 깨끗한 낚시터를 만들자는 뜻의 ‘청다간 캠페인’을 전개하여 낚시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이를 전파하는 데 노력해왔다.



한국프로낚시연맹은 해마다 랭킹전 4회와 청소년낚시대회, 왕중왕전, 명인명수전 등 수많은 낚시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쓰레기 수거 활동을 병행하고 소속 회원들에게 소양교육을 통해 낚시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등 모범을 보여왔다.



1부 시상식에 이어 2부에서는 만찬과 더불어 초청 가수 공연과 참석자 노래자랑 등 낚시인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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