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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낚시어선협회, 개인조난위치발신기 제조업체 엘지에스와 보급 지원 MOU 체결

2019.09.18 오후 04:04
사단법인 한국낚시어선협회(회장 조민상)은 9월 18일 개인조난위치발신기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엘지에스(대표 최병도)와 보급 지원 MOU를 체결했다.



개인조난위치발신기는 초소형 초경량(63g)으로 고고도 위성을 사용함으로써 난청지역 없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개인 조난위치를 송출하는 장비로 골든타임 이내 낚시어선만으로도 신속한 자체 구조활동이 가능하다.



한국낚시어선협회 조민상 회장은 “정부가 해야 할 일 같지만 내 승객은 내가 지킨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민간이 앞장서서 자율적 긴급 구조체계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엘지에스 최병도 대표는 “낚시어민의 애로와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특히 낚시어선의 안전을 위해 많은 고심 끝에 이번에 보급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향후 정부에서 낚시어선의 개인조난위치발신기를 법정 장비화할 경우 전파 송출방식 전환으로 구조기관과 호환이 가능하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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