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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무게 측정 ‘하라스 피싱그립’, CES 2020 진출

2020.01.02 오후 05:14
아토즈소프트(대표 서호진)의 ‘하라스 피싱그립’이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올 1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인 ‘CES 2020’ 유레카파크존에서 선보인다.



하라스 피싱그립은 낚시틀 통해 낚은 대상어의 날카로운 이빨이나 가시로 인해 상처가 나지 않게 물고기를 집어들 수 있는 피싱그립에 길이와 무게 센서를 함께 적용한 제품이다.

또한 BLE(Bluetooth Low Energy·저전력 블루투스) 통신으로 하라스 앱과 연동해 사진을 촬영할 경우 계측정보뿐만 아니라 날짜·위치·날씨 등 부가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이런 편리한 기능 때문에 낚시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3주 만에 600% 이상 달성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하라스 앱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낚시대회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별, 나라별, 어종별 등 다양한 종류의 낚시대회를 개최하거나 참가할 수 있어 낚시인들과 자유롭게 경쟁하거나 소통할 수 있다.

향후 사진을 업로드하면 AI 딥러닝을 통해 어종을 판별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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