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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추가열 “이런 볼락은 처음”...여수 연도서 36cm 낚아 연간 볼락 최대어 기록 도전

2020.02.25 오후 01:48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부른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우리나라 볼락 최대어 기록에 도전한다.

지난 21일 추가열은 친구의 초대로 소속사 HK엔터프로(대표 조경식) 직원들과 여수 연도에서 참돔 타이라바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첫 캐스팅에 36cm에 달하는 거대한 볼락을 낚았다.



당시 기상은 초속 3m/s로 선선한 북동풍이 불었고 물때는 5물로 끝날물이 진행되는 상황이었다.

‘낚시최대어상’ 심사를 주최하는 월간 낚시춘추의 이영규 기자는 “볼락은 심사 접수가 많이 되는 어종이 아니고 그 정도 크기면 연간 최대어를 노려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볼락 최대어는 2015년 4월 16일 울산 온산 방파제에서 이현준씨가 낚은 40cm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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