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배우 박상면, FTV ‘낚시형제’ 촬영 중 130cm 초대형 잿방어 낚아 화제

2020.10.15 오전 09:40
배우 박상면이 지난 10월 12일 월요일 아침 6시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갯바위에서 한국낚시채널 FTV ‘낚시형제’ 촬영 중 130cm가 넘는 초대형 잿방어를 낚아 화제다.



박상면은 “살면서 이렇게 큰 물고기는 처음”이라며 “녀석과 힘겨루기 중 낚싯대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싶을 정도로 거의 사투에 가까웠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인들의 도움과 응원이 없었다면 성공하기 어려웠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가 구사한 기법은 광어(넙치) 치어를 바늘에 달아 흘리는 생미끼 대물낚시로 매년 10월부터 12월까지 대형 잿방어와 부시리, 참돔 등 대형 어종이 낚인다.

잿방어의 경우 지난달 말 현지 낚시인인 전영일 씨가 151cm(32kg)를 낚아 종전 국내 최대어 기록인 138cm(2014년)를 훌쩍 넘겨 기록 경신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낚시형제’ 안방마님인 이하늘은 과연 어떤 녀석을 낚았을지도 궁금해진다.

이번 갯바위 대물낚시 편은 10월 23일 금요일 밤 11시 한국낚시채널 FTV에서 방영되며 다시보기 풀버전은 밤 12시(자정) F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 공개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