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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낚시 유튜버 복면낚시왕, 최종회서 “잘 놀다 간다” 여운 남기며 떠나 궁금증 폭발

2021.06.04 오후 04:11
‘저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인기 낚시 유튜버 ‘복면낚시왕’이 6월 4일 업로드된 최종회에서 “잘 놀다 간다”는 묘한 말을 남긴 채 떠났다.



마지막 에피소드 ‘EP50 최후의 만찬’ 편은 담당 피디인 박PD가 복면낚시왕을 위해 그동안의 고마움을 담아 직접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에 감동한 복면낚시왕은 콘텐츠 최초로 음성 변조없이 최재훈의 ‘널 보낸 후에’를 열창해 애잔함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쿠키 영상에는 복면낚시왕 홍보 대사를 자처하고 있는 FTV ‘붕어낚시 월척특급’ 진행자 이광희 프로가 나와 “낚시는 정해진 틀이 없다. 어딜 가서도 편하게 친구들하고 놀다 오는 그게 진정한 낚시의 의미가 아닌가”라는 복면낚시왕의 메시지를 대신 전달했다.



아쉬워하는 팬들은 잠시 쉬었다 예전처럼 다시 컴백할 수도 있다는 반응이지만 이에 대해 제작진은 완전 종료인지 재충전을 위한 시즌 종료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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