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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신기업, 한·중 복합 문화 교류 위해 YTN PLUS 방문

2016.08.08 오후 06:27
중국 불산시의 소신기업(회장 량펑이)이 오늘(8일) 오전 서울 상암동 YTN PLUS(대표 류희림)를 방문해 한·중 간 콘텐츠와 문화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량펑이 소신기업 회장은 “현재 불산 시에 대형 타운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의류, 화장품,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기업들이 진출해 한중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희림 YTN PLUS 대표는 “온라인 콘텐츠에 특화된 회사로서 중국과의 교류에 주목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중 교류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신기업 방문단은 환담 후 YTN 스튜디오와 주조정실 등 첨단 방송 설비를 둘러봤다.



량펑이 회장은 YTN을 견학한 뒤 “방송국의 첨단 시설에 놀랐고, 특히 요즘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류 방송 콘텐츠 열풍이 불고 있는데 이 시점을 서로 윈윈하는 기회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소신기업은 중국 광동성에서 지난 1964년 의류가공으로 시작해 자동차 전장 제조업, LED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복합 기업체로, 연 매출 8천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YTN PLUS] 취재 강승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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