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광장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진양광 주한중국부대사 “공공외교 분야 성과낼 것”

2017.07.26 오후 03:12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어제(25일) 주한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진양광 부대사와 만나 한중관계에 대해 대담했다.

주한중국대사관의 초청 형식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광명시장인 양기대 고문,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인 박승철 고문, 전 국정원 북한실장인 조광제 자문위원장, 전 국회의원인 이희규 사무총장, 심곡암 주지인 원경 종교위원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권기식 회장은 "사드 문제로 한중 관계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지방정부간 교류사업 등 공공외교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한중 지방정부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양광 부대사는 "한중 지방정부 교류를 위해 노력하는 한중도시우호협회의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외교와 민간교류 분야에서 한중교류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