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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긴급 생계형 경영안정자금’, 5일 만에 접수 마감

2020.03.26 오후 01:18
경북 구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실시한 ‘긴급 생계형 경영안정자금’ 접수가 5일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무신용, 무이자, 무담보 등 기존 여신규제를 대폭 완화한 조치로,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고 1년간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구미시는 이번 긴급자금이 조기 소진됐지만 기존에 실시하던 ‘구미시 특례보증 자금’은 신청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례보증 사업은 3천만 원 이내 한도에서 2년간 3%의 이자를 구미시가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전년 카드매출액이 일정액 이하인 소상공인 업체에 대해 카드 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피해 지원과 민생안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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