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폼베이] 수면에 빠진 도시

2016.03.21 오후 04:30
베수비오 화산이 하늘 신이 되던 날
향락의 물결 속같이 돌던 시계는
그들과 함께 깊은 잠에 빠져버렸다
무엇이 두려워 일어날 줄 모르는가
잿빛 무거운 이불 걷어내고
골목골목 돌아가던 삶 의 수레바퀴
일어나 힘차게 돌려야 하지 않을까

클럽포토에세이 임숙자 news@travel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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