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남양주] 겨울과 봄 사이 2월쯤

2016.04.08 오전 10:44
나는 하얗게 꽃잎처럼 소리없이 날리고
하얀 눈밭을 밟으며 기뻐하던 너가 있어
우리의 사랑은 운명이라 착각했었나봐
너와 나를 가르는 시간의 법칙이 있어서
우리의 사랑은 한 계절을 넘기지 못했지
반짝이는 시선으로 다른 사랑 기다리는
너에게 너무도 서러워 나는 떠나 간다네

클럽포토에세이 이은주 travel-life@naver.com

스토리텔링 중심의 여행 전문 미디어
트레블라이프 www.travellife.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