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보통신 업계의 선두주자인 미국의 애플사는 4일, 기존 아이폰4의 후속모델로 개량형인 '아이폰4S'를 내놓았습니다.
애플사는 '아이폰4S'가 A5 칩을 장착해 애플리케이션 처리 속도가 빨라진 게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이폰4S'는 각국의 통신 방식에 적용되는 칩을 모두 탑재해 전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월드폰'이지만 3세대 네트워크만 지원합니다.
아이폰4가 나온지 15개월만에 처음으로 나온 신제품이지만 기존 제품의 품질을 한 단계 향상시킨 개량형으로, 차세대 스마트폰인 '아이폰5'와는 거리가 멀어 소비자 눈높이에는 맞추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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