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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문제로 다투다가'...엽총 마구 쏴 후배 살해

SNS세상 2012.07.20 오후 01:17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땅 문제로 동생과 소송을 벌이다 동생의 대리인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혐의로 58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20일 오전 9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남동에 있는 공터에서, 자신의 사냥용 총으로 54살 안 모 씨를 여러 차례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평소 땅 문제 때문에 다툼을 벌여온 동생이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자며 친구인 안 씨를 자신에게 보내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씨는 수렵기간을 맞아 지구대에 맡겨 놓았던 사냥용 총을 미리 받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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