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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대담하고 황홀한 메시지...'투 더 원더'

SNS세상 2014.02.20 오전 09:14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트리 오브 라이프'의 테렌스 맬릭 감독이 선사하는 사랑에 관한 깊은 탐구를 그린 영화 '투 더 원더'의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예고편에는 프랑스에서 온 작가지망생 '닐(벤 애플렉)'이 혼자 딸을 키우며 사는 미모의 '마리나(올가 쿠릴렌코)'와 다시 만나게 된 소꿉친구인 '제인(레이첼 맥아담스)'과의 재회를 통해 일어나는 멜로 라인뿐만 아니라 '킨타나 신부(하이에르 바르뎀)'의 영원한 사랑과 신에 대한 고민의 모습을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냅니다.

특히 '그래비티', '트리 오브 라이프'의 촬영 감독인 '엠마누엘 루베즈키'가 '테렌스 맬릭' 감독과 다시 한 번 조우하여 빚어낸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영상미와 사랑에 관한 공감 대사들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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