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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안 죽었다!'...다 듣고 있던 원숭이 '폭소'

SNS세상 2014.03.05 오전 10:52
다 듣고 있었던 여우원숭이가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동물원에 간 어린이와 엄마가 바라본 우리 안 여우원숭이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엄마와 아이는 우리 안에서 꼼짝하지 않고 누워 있는 여우원숭이를 발견하고 장난스레 "여우원숭이야, 죽었니?"라고 물어봅니다.

그때 여우원숭이가 아니라고 대답이라도 하듯 고개를 들어 쳐다보자 아이와 엄마는 깔깔거리고 웃는데, 여우원숭이는 이내 만사 귀찮은 듯 다시 고개를 돌리고 누워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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