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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배기 덮친 늑대 '아찔한 순간'

SNS세상 2014.05.22 오후 02:01
동물원에서 생후 10개월 된 늑대가 여자아이를 공격하는 장면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포착돼 화제입니다.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동물원(Belgrade Zoo), 2살배기 여자아이가 엄마 손을 잡고 산책 중입니다.

잔디 밭에 앉아 있던 늑대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어린아이의 옷을 물어뜯기 시작합니다.

동물원 직원이 늑대를 목줄에 묶어 둔 채 휴대폰을 보고 있는 사이 끔찍한 일이 일어난 겁니다.

사고를 목격한 사람들은 재빨리 어린아이 주변으로 모여 늑대를 떼어놓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소녀는 상처를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나 다행히 심각한 상태는 아닙니다.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동물원인 만큼 각별한 안전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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