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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에 그림 그리는 '해변의 화가'

SNS세상 2014.07.16 오후 01:49
해변에서 모래를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는 남성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해변의 화가 안드레스 아마도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으로 자신의 집 근처에 있는 해변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땅을 경작하는 데 쓰이는 갈퀴나 긴 막대기, 빗자루 등을 이용해 기하학적인 무늬를 주로 그리는데, 대부분 자연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의 대지 미술(Land Art) 작품은 스케치북에 정확히 계산된 드로잉을 기초로 탄생합니다.

작품의 특성상 파도가 휩쓸고 가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작품이 사라지는 것이 대지 미술의 특징입니다.

높은 곳에서 촬영하지 않으면 작품의 전체 모습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그는 무인 헬기에 카메라를 장착해 작품을 남기고 있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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