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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충전하고 나오다…" 트럭 들이받은 시내버스

제보영상 2015.04.13 오후 05:18
트럭에서 쏟아진 박스가 도로에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습니다. 시내버스 앞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인천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2.5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버스에 승객은 없었고, 운전자도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사고 당시 트럭은 도로 옆 포장마차에 식자재를 내리기 위해 정차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가스 충전소에서 차고지로 향하던 시내버스 운전자가 트럭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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