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애완동물 '타란툴라'는 일반적으로 독거미로 알려져있지만, 대형열대거미과에 속하는 800여 종을 통틀어 일컫는데요.
그중에서도 붉은색 무릎이 특징인 '멕시칸 레드니 타란툴라'가 주인의 얼굴과 가슴을 기어 다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듯 눈까지 감고 타란툴라의 움직임을 느끼는 미녀분. 정말 안 무서운 걸까요? (믿을 수 없다...)
성인 손 크기만 한 거미가 가슴 위를 기어 다녀도... 애지중지 아끼는 주인의 손길.
영상 속 '멕시칸 레드니 타란툴라'는 타란툴라 종을 좋아하는 마니아들 사이에선 매우 아름다운 거미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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