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도로를 레이싱장으로…'분노의 질주?'

두 명의 운전자가 평범한 도로를 레이싱 경주장으로 바꾼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해당 영상이 찍힌 블랙박스 차량의 바로 앞에서 트럭 한 대가 달리고 있습니다.

잠시 후, 트럭의 왼편으로 승용차 두 대가 엄청난 속도로 나란히 질주해옵니다.

겨루기(?) 한 판이라도 벌이는 걸까요. 양보할 생각은 조금도 없이 그 좁은 차선에 먼저 들어가려 분노의 질주를 선보이는 두 운전자.

결국 두 차량은 한 차선에 끼여 서로 충돌하고 순식간에 도로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트럭 운전자는 다행히 충돌하는 두 차를 잘 피해가 사고를 모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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