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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상이 움직이는 줄..'황당한 겸상'

제보영상 2015.11.07 오전 07:30
인천광역시의 소래포구에 웃지 못할 황당한 풍경이 연출됐습니다.

소래포구 앞 광장에 세워진 동상. 조촐한 술상 앞에 모여 앉은 세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인데요.

그 '동(銅)'으로 만들어진 술상에서 싱싱한 회를 즐기는 '진짜' 사람들이 있습니다.

동상과 겸상 중인 관광객들 모습은 지나던 시민들 눈길까지 사로잡았습니다.

'감상'을 위한 술상, '이용'까지도 가능한 걸까요?

YTN PLUS 모바일PD 김진화
(jhwkd77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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