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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키스' 인증샷 남기려다 코 물린 관광객

SNS세상 2016.01.12 오전 09:40
태국 푸껫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뱀에게 코를 물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각) 태국 푸껫 찰롱에서 '뱀 쇼'를 관람하던 관광객 여성이 뱀에게 코를 물리는 장면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이 여성은 조련사가 손에 쥐고 있는 뱀에게 입을 맞추는 장면을 연출하려다 변을 당했습니다. 뱀이 갑자기 여성의 얼굴 쪽으로 돌진한건데요. 손 쓸 새도 없이 코를 물리고 말았습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물린 곳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고, 다행히 독이 없는 비단뱀이어서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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