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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올려놓는 코끼리 '내가 쥐로 보이니?'

SNS세상 2016.02.26 오후 03:20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쥐입니다. 작은 몸집에 귀여운 외모, 그런데 보통 쥐들과는 조금 다른 '코'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끼리 코처럼 긴 코를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이 동물의 이름은 코끼리땃쥐입니다. 정식 학명은 마크로스셀리에드 미커스( Macroscelides micus)입니다.

몸길이 19cm, 몸무게 30g의 이 작은 동물은 생김새는 쥐에 더 가깝지만 DNA는 코끼리와 상통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연구팀은 "현생 코끼리와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진화된 생물 분류 군에 속한다"고 말합니다.




서식 환경으로 미루어보아 땅돼지나 바다소 등의 진화와도 관련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고 귀엽게 생겼는데 코끼리 친척이라고 하니 놀랍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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