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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똥냄새를 맡은 강아지의 단호한 행동

SNS세상 2016.04.20 오후 03:30

귀여운 아기와 보스턴 테리어가 평화롭게 소파에 앉아있는 영상입니다. 주인이 강아지를 긁어주기도 하고 아기는 버둥거리며 강아지에게 기대는 흐뭇한 광경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강아지가 아기의 엉덩이 쪽 냄새를 맡더니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영문도 모른채 쇼파에 넘어진 아기.

알고보니 아기가 기저귀에 똥을 싼 겁니다.

'다른 건 참아도 냄새나는 건 못 참아' 불만을 터트리며 자리를 뜬 강아지 덕분에 주인은 아기 기저귀를 금방 갈아줄 수 있었습니다.

전체 영상은 하단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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