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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경비원에게 "빅뱅 있냐"고 묻는 4살 어린이

SNS세상 2017.05.03 오전 09:46
지난 24일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가 된 영상이다. MyKoreaHusband 라는 유튜브 계정을 운영 중인 소피 씨는 호주 출신으로 한국 남성과 결혼해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소피 씨의 4살짜리 딸 앨리스의 귀여운 질문을 올리면서 "앨리스는 YG 사옥을 '빅뱅의 집'으로 알고 있어서 여러 번 그 앞을 다녀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앨리스는 YG 사옥 경비원에게 다가가 "오늘 빅뱅 여기 있어요?"라고 묻는다. 경비원은 오늘은 빅뱅이 없다고 대답한다. 이어 앨리스는 "엄마 빅뱅 없어"라고 말하며 엄마에게 걸어온다.

앨리스의 엄마는 웃으면서 "내가 얘기했지, (빅뱅) 쉬는 날이라니까"라고 대답한다.

소피 씨는 보통 보안 때문에 팬들이 사옥 경비실 앞까지 오지 못하게 막는데 앨리스는 그 앞에 가도록 허락해줬다면서 감사 인사를 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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