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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구에 머리 낀 래트리버 구한 소방관

SNS세상 2017.09.08 오후 03:50

건조기 환풍기 구멍에 머리가 낀 강아지를 소방관들이 구해냈다. 지난 6일(현지 시각) 영국 풀리디, 알피(Alfie)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는 호기심에 환풍기 구멍으로 머리를 넣었다.

알피의 주인은 구멍에 머리가 박혀서 꼼짝 못 하는 그를 보고 구조대에 도움을 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벽을 모두 뜯어내어 알피를 구했고, 다행히 알피는 다치지 않고 무사히 구조됐다.



워릭셔 소방서의 대변인은 "머리가 끼여 곤경에 처한 알피를 아무 탈 없이 구출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집 근처의 위험한 장소에 반려견을 접근시키지 말 것을 당부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Warwickshire Fire and Resc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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