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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35톤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 무슨 일이?

자막뉴스 2017.10.11 오후 01:31
집안이 온통 잡동사니 천지입니다.

옷가지와 물통 심지어 내다 버린 가구까지 있습니다.

집주인이 길거리에서 마구 주워다 쌓아 놓은 것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이 80여㎡ 집에서 치운 쓰레기만 무려 35톤, 자원봉사자들은 청각 장애가 있는 가정도 찾아 청소하고 소독하고 도배도 새로 해 줬습니다.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책 상과 학용품을 지원하고 진로 상담 등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100여 차례에 걸친 자원봉사로 광주에서 새롭게 단장된 집은 30여 가구, 자원봉사 단체는 앞으로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바탕으로 '주거 환경 개선'과 '꿈꾸는 아이 방 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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