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축구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카르도나가 대표팀 주장 기성용에게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 행동인 눈찢기 동작을 펼쳐 논란이 예상됩니다.
카르도나는 팀이 0 대2 로 끌려가던 평가전 후반 양 팀 선수들의 몸싸움 과정에서 기성용을 바라보며 양손으로 자신의 눈을 찢고 입을 벌리는 행동을 했습니다.
기성용은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나 카르도나의 이런 행동이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카르도나의 동작은 전형적인 인종차별 행위로 사후에 FIFA 징계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막뉴스 제작 : 류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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