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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최고의 야생 동물 사진은? 결선 작품 소개

SNS세상 2020.09.15 오전 11:35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년 코미디 야생 사진 대회(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결선 진출 작품이 발표됐다.

코미디 야생 사진 대회는 사진 작가이자 환경 보호 운동가인 폴 조인슨 힉스와 톰 슐람이 설립한 야생동물 사진 경연이다. 수상작을 정하는 기준은 '재미' 하나뿐이지만, 대회는 야생 동물을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재미있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강조하겠다는 뜻깊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올해 대회 참가자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촬영지는 인도로, 결선 진출작 가운데 무려 다섯 작품이 인도에서 촬영됐다. 결선 진출작 가운데 현재 네티즌 반응이 좋은 사진 몇 가지를 소개한다.



'제발 사회적 거리 좀' - 스리랑카 카우둘라 국립공원 장미목도리앵무



'미소' - 이름 불명의 열대어



'어려운 협상' -이스라엘 여우



'엄마와 딸' -코베트 국립 공원의 아시아 코끼리



'까꿍' - 랜탐보어 국립공원의 로열 뱅갈 호랑이



'나 토한다'-포클랜드 제도 젠투펭귄



'거리낌 없는' -보츠나와 차크마개코원숭이



'레이스'- 콜로부스아과 원숭이, 인도 함피



'낚시 금지'- 흉내지빠귀, 스코틀랜드



'남녀노소 즐기는'- 콜로부스아과 원숭이, 인도 카비니



'좀 주지 않을래?' - 코뿔바다오리, 스코틀랜드



'엄마, 내가 뭘 갖고왔는지 보세요!' - 코끼리, 인도 카지랑가



'사진 난입' - 기린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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