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6일, 택시운전사(제보자) A 씨는 도로 주행 중 매우 위험한 상황을 목격했다며 YTN에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했습니다.
A 씨는 운행 중, 앞을 달리던 폐기물 수거차량에서 날아온 일부 폐기물로 인해 큰 사고를 당할 뻔했습니다.
제보자는 YTN 과의 통화에서 "떨어지는 폐기물을 가까스로 피했습니다", "옆에 차량이 없었으니 다행이지 있었으면 큰 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기에 제보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구청 담당과 관계자는
"영상을 확인해 보니, 과다 적재로 덮개가 잘 덮이지 않은 적재 불량 상태", "해당 작업자가 확인되면 징계기준에 해당되는지 검토할 예정", "확실한 주의 및 경고를 줄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영상 : 제보자 제공]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