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러 가면 매장 입구 음료 보관대에 마시던 음료를 잠시 보관하는 경우가 있죠.
명동의 한 매장에서 한 남성이 음료 보관대에 있는 음료를 마음대로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한 남성이 쇼핑몰 입구 음료 보관대에 있는 음료수를 들어 한 모금 마시는데요.
잠시 뒤 또 다른 음료도 들이켭니다.
보다 못한 한 시민이 안 된다고 말리지만, 개의치 않는 이 남성, 두 종류의 음료를 섞어 마시기까지 합니다.
상점에 들어가는 고객들이 마시던 음료를 놓고 들어가는 음료 보관대에서 남이 마시던 음료를 허락도 없이 한입씩 맛본 겁니다.
명동을 찾은 대만의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인데요.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경악했습니다.
"남이 마시던 걸, 역겹다" "이제 음료 보관대에 커피 못 두겠다"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윤현경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