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있는 5성급 호텔에서 승강기 교체 작업을 하던 30대 노동자가 12층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엘리베이터 제조업체의 하청업체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작업 당시 이 남성을 포함해 두 명이 함께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도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자ㅣ윤웅성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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