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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수조보다도 못해" 분노했던 김정은...반전의 미소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1.21 오전 09:5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과거 운영 실태를 질타했던 온천 휴양시설을 찾아 리모델링 성과를 칭찬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 함경북도 경성군 온포근로자휴양소 준공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본 뒤, 모든 요소가 실용적으로 조화롭게 배치되고 주변 자연환경과 친숙하게 구성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인민의 훌륭한 휴양봉사기지로 다시 문을 연 휴양소를 보니 참으로 보람 있는 일을 또 하나 했다는 긍지가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2018년 해당 시설을 방문해, 물고기 수조보다도 못하고 정말 너절하다며 이렇게 한심하게 관리하면 수령님과 장군님의 업적을 말아먹는 죄를 짓게 된다고 거칠게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 19일에는 함경남도 함흥시의 기간산업 설비 공장인 룡성기계연합기업소에서 현대화 사업에 차질을 빚은 양승호 내각부총리를 강하게 비판한 뒤 "더 늦기 전에 제 발로 나가라"며 현장에서 해임했습니다.


기자ㅣ이종원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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