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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봤다가 '화들짝'...1년 만에 13.5% 올라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2.23 오후 02:52
지난해 서울 아파트 가격이 전년보다 13.5%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서울시는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 작년 12월 가격 동향 내용 중 서울시 아파트에 관한 부분을 발췌·정리해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작년 12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5%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3.49% 올랐습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는 2023년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2025년의 상승률은 2021년 이후 최대치입니다.

도심권이 전월 대비 하락한 것을 제외하면 동남권·서남권·서북권·동북권 4곳에선 상승했고, 특히 동남권의 상승률이 1.43%로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규모별로는 대형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으며,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가 0.94%의 상승률로 오름세가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전세가는 2020년 7월 임대차 2법 시행 후 가파른 상승과 하락을 거친 뒤 현재 상승 국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연간 전세 상승률은 5.6%로 2024년 상승률의 두 배를 웃돌며 최근 5년간 가장 높았습니다.

시는 "실거주 의무 등 정부의 잇따른 규제 강화로 인해 전세 매물 공급이 많이 감소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자ㅣ이유나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윤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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