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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와 대면 원치 않았는데"...결국 법정 서는 나나가 전한 심경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3.29 오전 09:07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자택 침입 강도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나나는 오는 4월 21일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열리는 공판에 증인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1월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 위치한 나나의 주거지에 침입해 흉기로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나나와 모친은 몸싸움 끝에 A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 과정에서 모두 부상을 입었습니다.

나나와 그의 모친은 A씨와의 대면을 원치 않아 자택 침입 강도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나나는 28일 소셜미디어에 "뭔가 많이 잘못된 것 같다"며 "법이 이렇다고 하니 따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적었습니다.

나나는 "잘 다녀오겠다"며 "다들 많이 걱정하는데 걱정하지 마시라. 잘하고 오겠다"고 했습니다.

이어 "있는 그대로 사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한다. 당신이 연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잘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1월 진행된 첫 공판에서 침입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강도의 목적이 있었던 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오히려 자신이 폭행당했다며 나나를 살인미수로 역고소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를 정당방위로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후 나나는 A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한 상태입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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