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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빠른 사과문"...예수상 훼손 논란 '일파만파' [Y녹취록]

Y녹취록 2026.04.21 오전 09:03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앞서 레바논 남부에서는 작전 중인 이스라엘 군이 마을 교회에 있는 예수상을 망치로 내리치는 장면이 공개돼서 또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군과 네타냐후 총리까지 공식 사과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이 일이 파장이 더 커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박현도> 좋지는 않죠. 왜냐하면 그렇지 않아도 네타냐후 총리가 비유대인들에 대해서 심하게 하는 것 아니냐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 이스라엘 내에서 어떤 일이 주로 있었냐면 아주 강경한 유대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그리스도교인들이 성지순례할 때 침을 뱉는 현상들이 있었어요. 이런 현상들이 그러니까 단순하게 하나의 이스라엘 병사의 일탈행위라고 보기는 어렵고 이스라엘 내 소수의 강경파들이 목소리를 쉽게 내고 있다라는 게 이게 문제고 네타냐후 총리가 이걸 통제해야 되는데 통제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문제가 나온다면 이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싸움이라고 얘기하지만 주민들이 저런 걸 보면서 헤즈볼라를 지지하지 않을까요? 그런 부분에서 이스라엘은 전투에서 이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전쟁에서는 지고 있는 거거든요. 저건 진짜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어떤 얘기까지 나오냐면 신상도 저렇게 하는데 사람들이야 무슨 문제가 있겠느냐, 이런 얘기까지 나올 정도예요. 그래서 이건 이스라엘이 이례적으로 굉장히 빨리 사과문을 올렸다는 것은 사태의 심각성을 눈치챈 거죠.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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