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진혁 앵커
■ 화상연결 : 전정근 HMM 해원연합 노조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여 있는 다른 배들도 있는데 왜 유니버설 위너호가 선택이 됐는지도 궁금한데요. 혹시 들으신 게 있으십니까?
[전정근]
일단 정부가 어느 정도 설명을 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정부 설명대로 선원 규모나 화물의 필요성, 중요성, 운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유니버설 위너호 같은 경우에는 개전 직전 호르무즈 해협으로 진입했다가 장기간 발이 묶인 선박인데 다른 선박들도 다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전반적인 우리 산업을 고려했을 때 원유가 필요한 만큼 우선순위에서 조금 더 우위에 있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다른 선박에 대해서는 정부의 지침 같은 것은 아직 전달된 게 없을까요?
[전정근]
현재 해양수산부도 상황 공유나 안전정보 제공이라든가 지속적으로 그런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든지 협의라든지 외교부 통해서 관계기관들이 계속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추가적인 선박의 통항을 위해서 계속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교안보와 직결된 상황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고 저희 입장에서는 무엇보다 단계적으로라도 안전한 통항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앵커]
정부는 선을 긋고 있습니다마는 나무호 피격 영향이 이번 선박의 통과에 영향을 줬을 것이다. 이렇게도 분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전정근]
그 부분은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데. 실제 외교 협의 과정은 공개되지 않고 있고 저희도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다만 나무호 피격 사건 이후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민간 선박에 위해를 가하는 부분에서 국제적으로 크게 부각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점들이 전반적인 분위기와 협의 과정에서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이전부터 외교적으로 꾸준히 노력해 왔던 부분에서의 정부 성과지 나무호 피격에 대한 보상 차원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제작 : 윤현경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이슈톺아보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