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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밤사이 단단히 준비하세요...'최대 200mm' 물폭탄 옵니다

자막뉴스 2026.07.08 오전 11:36
정체전선 강한 비구름…출근길 20∼30mm 강한 비
인천 옹진 한때 호우주의보…시간당 37mm
띠 모양 비구름, 내륙으로 들어오며 곳곳 강한 비
오늘 밤부터 강한 비…이른 새벽 '물폭탄' 예고
충청·서해안 시간당 50mm 이상 '극한 호우'
잦아드는가 싶던 빗줄기가 다시 강해졌습니다.

중부 지방과 호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습니다.

오늘(8일) 새벽 서해안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습니다.

어젯밤부터 아침 7시까지 내린 비의 양 살펴보면, 인천 옹진군이 47.4mm로 가장 많았고, 파주 34mm, 서울에도 30mm가 왔습니다.

특히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옹진군에는 1시간에 37mm가 쏟아졌습니다.

현재 레이더 보시면, 남북으로 가늘고 긴 띠 형태의 비구름이 수도권과 충청권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이 비구름대가 매우 강하게 형성되면서 인천 서해안에 폭우를 쏟았습니다.

비가 오지 않은 남부지역은 폭염이 기승입니다.

강원도 원주의 밤 최저기온이 26.4도, 전북 정읍이 27도로,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고, 체감온도도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 관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다시 시간당 많게는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과 전북 서해안에 내일 이른 새벽, 그러니까 자정부터 새벽 3시 사이에 시간당 50mm가 넘는 '극한 호우' 수준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경북과 경기 남부 내륙, 강원 내륙에도 이 이른 새벽 시간에 시간당 30에서 50m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 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사이 물폭탄, 단단히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전체적인 예상강수량 살펴보면 서울과 인천, 경기와 강원, 영남에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예상되고요.

충청과 호남에는 최대 200mm 이상이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지하차도 고립 등 피해가 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해야겠습니다.

북한 지역에도 비가 많이 내리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도의 임진강, 한탄강 수위가 높아지고 유속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김현진
자막뉴스 :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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