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손수호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오전 경찰이 청주시의회한 의원실과 지역구 사무실,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을 했는데 그 혐의가 상당히 충격적이더라고요.
◆손수호> 그렇습니다. 일단 현직 정치인 그리고 시의원이잖아요. 시의원이 다양한 범죄에 연루된 경우들 그동안 상당히 많이 보도해 드렸습니다마는 성적인 범죄입니다. 그리고 또 미성년자 관련된 거고요. 또한 미성년자 성매매, 여기에 더해서 성착취물 제작 혐의까지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24년 10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서 만나서 성매매를 하거나 성매매를 권유했고 또한 그 과정에서 성착취물을 만들었다 이런 혐의를 두고 있는데. 그런데 또 이 해당 의원은 혐의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성매매가 아니었다. 그리고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미성년자인 줄은 몰랐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의에 의해서 한 것이지 강제로 한 것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고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입장문을 통해서 밝히겠다는 이야기까지 내놨습니다.
◇앵커> 물론 수사를 해 봐야겠지만 본인이 고의가 아니었고 몰랐다라는 부분들이 법적으로 영향력이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손수호> 이건 오히려 앞뒤가 안 맞기 때문에 불리하게 작용될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왜냐하면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러면 언제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냐, 어떤 경위로 알게 된 것이냐. 누구의 소개를 받은 것인지 어떤 모임에서 만난 것인지 아니면 본인이 먼저 접근한 것인지 아니면 상대방이 먼저 접근한 건지 따져봐야겠습니다마는 상당히 오랜 기간 알고 지냈다면 실제로 나이에 대해서 알 수 있었을 확률이 훨씬 더 커지는 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몰랐다. 나는 미성년자인 줄 몰랐습니다라고 한다면 약간 수긍하기는 어려워 보이고요. 중요한 것은 언제 어떻게 처음 알게 되었냐. 그 과정과 경위, 그리고 지금까지 얼마나 시간이 지났느냐 등등을 통해서 미성년자 인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조만간 입장문을 낸다고 하니까요. 이 입장문에 어떤 내용이 담기는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제작 : 류청희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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