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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바라는 민주당 대표는?" 질문에... [Y녹취록]

Y녹취록 2026.08.12 오전 09:39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민찬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민주당 전당대회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이제 닷새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어제 호남 지역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고 오늘부터는 서울, 경기 지역 권리당원 투표가 시작되는데 최근 리얼미터에서 조사한 당대표 지지율 조사부터 보죠. 전체 순위를 보면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후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호남과 서울을 떼서 한번 볼까요? 호남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큰 폭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고 서울은 박빙 양상입니다. 결과, 어떻게 평가하세요?

◆성치훈> 지금 지표상으로 나타나는 것처럼 대세는 많이 기운 것 같습니다. 관건은 호남과 수도권을 거치면서 과반 득표를 김민석 후보가 할 것인가 못할 것인가가 관건인 것 같고요. 만약에 과반 득표를 못한다 하더라도 3등으로 예상되는 송영길 후보의 2등 투표가 선호투표제에 의해서 배정이 되는 거잖아요. 그런 것으로 봤을 때 지금까지는 송영길 후보의 지지자들은 대부분 2순위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은 김민석 후보를 2순위로 지지하고 있다는 게 나타났기 때문에 사실상 김민석 후보로의 흐름이 굳혀져 가고 있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누가 됐으면 좋겠다, 내심 바라는 바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민찬> 이렇게 이재명 대통령을 좀 견제할 수 있는 인물이 여당 내에서도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는 여러 정책에 대해서 방향이 잘못됐다는 목소리가 여당 내에서도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만약에 김민석 후보가 된다면 그 노선이 더 강화되지 않겠습니까? 공소취소 특검, 또다시 재차 추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지 않겠어요? 그렇다면 이재명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 경고하지 못하는 당대표가 나온다면 국민이 더 불행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 여론조사를 참고는 할 수 있겠지만 호남에서 그렇게 여론조사처럼 큰 표 차가 날까, 의문이 있어요. 왜냐하면 지난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당대표가 됐잖아요. 그때 호남에서 60% 이상 득표를 이미 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청래 후보가 수도권에서 강세를 보인 바가 있고 결국 30%의 여론조사도 반영이 됩니다. 그리고 정청래 후보가 강세를 보였던 대구, 경남, 경북 이런 지역에서는 가중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우리 예상대로 그렇게 쉽게 끝날 문제는 아니다라고 생각을 하고, 물론 선호투표제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김민석 후보가 유리하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정청래 후보가 40% 후반대를 득표해서 패배한다. 그렇게 된다면 정청래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 그리고 정청래 후보와 가까운 분들이 최고위원에 다수 포진한다. 이렇게 될 경우에는 민주당 최고위가 지금과 같이 잡음이 지속되는 그런 상황이 될 수가 있어요. 그렇게 되면 정부 여당이, 최고위가 오히려 국민에게 우려를 끼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노정될 수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대담 발췌 : 류청희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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