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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아수라장"...YTN 취재진이 드론으로 직접 촬영한 거제 피해 현장 [Y녹취록]

Y녹취록 2026.08.18 오후 02:53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송수현 YTN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눈에 봐도복구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 피해 상황인데지난 사흘 동안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산사태도 발생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먼저 YTN 취재진이 촬영한 드론 영상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산에서 휩쓸려 내려온 진흙이아파트 벽까지 차올라 있는데요. 나무는 뿌리채 뽑히거나 가지가 꺾여 처참한 광경입니다. 쭉 보면 인명 피해가 있었던 1층은 가재도구가 흘러나와 아수라장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다음을 보겠습니다. 어제 새벽 5시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에서도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대원들이 일일히 흙을 파내면서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60대 여성이 살던 집을 토사가 덮치면서 여성이 매몰됐는데 1시간 반 수색 끝에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앵커> 앞서서 도심의 피해 상황도 봤습니다마는 도로 상황도 좋지 않죠?


◆기자> 맞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0분쯤 경남 거제시 거제면에 있는 마을회관 앞 상황 먼저 보겠습니다. 보시면 아스팔트 도로가 쩍쩍 갈라져서 조각났고이미 차도 옆 도랑에는 자동차들이 고장나 있거나굴러 떨어져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보자는 가뭄으로 말라 있던 하천이폭우로 불어나고, 도로도 망가지면서마을 주민들이 오도 가도 못하고 있다며 하소연을 했습니다. 다음 상황 보시면 새벽 6시쯤 어제 영상인데요. 경남 거제시 동부면에 있는 보건지소 앞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차량 바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이 차올랐고보시면 순찰차마저 속수무책으로 침수된 모습입니다. 제보자는 거제도에 20년 동안 살았는데 처음 겪는 폭우였다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다음은 거제면에 있는 사찰 상황인데요. 사찰 앞 마당이 완전히 물에 잠겨마치 하천처럼 변했습니다. 제보자는 비가 너무 많이 와 급히 몸을 피했는데, 이제는 길이 다 끊어져 차로 올라갈 방법도 없다며 굉장히 막막해 했습니다.다음은 거제면에 있는 마을 입구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마을로 들어서는 오르막길에빗물이 폭포처럼 흐르고 있고물이 넘치면서 돌담을 타고 흐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제보자는 마을 아래쪽에 어르신들이 많이 사시는데피해는 없을지 걱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대담 발췌 : 이은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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