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는 김민석 대표와 추미애 경기지사, 이른바 추석대전을 벌이고 있는 추석남매가 오늘 오늘 대면을 하게 돼 눈길이 쏠렸는데요. 어떤 분위기였을지 보고 오시죠.
[추미애 / 경기도지사 : 수술하고 있는 의사에게 왜 환자를 다치게 했느냐고 따지는 것이 과연 맞습니까? 지금 경기도는 크게 다쳐 응급실에 실려 들어온 환자를 어떻게든 살려내기 위해 응급 수술을 하고 있는 중이라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저희들이 당 차원에서 함께 의논하면서 방향을 찾아가겠습니다. 멸칭 문제나 품격 있는 토론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처럼 다 같이 지혜를 발휘해 갈 것이다.]
◆ 앵커 : 추미애 경기도지사, 나는 경기도를 응급수술하고 있는데 왜 자꾸 나한테 뭐라고 하느냐. 이런 입장인 것 같아요.
◇ 전용기 : 실제로 각종 예산이 9월에 종결된다고 하는 논란 때문에 경기도가 참 시끄럽습니다. 그러나 추미애 지사의 말에 의하면 9월까지만 그 예산이 책정이 되어 있고 10월부터는 그게 비어 있다, 공백이 있다고 하는 취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부분들을 바로잡고자 한다. 지방채 발행해서 땜질 처방하는 것은 어렵다고 하는 그런 말씀을 해 주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치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조금 전에 이재명 대통령의 통합에 대해서 말씀 주셨는데 반대로 해석하신 것 같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더 왼쪽에 있는 사람들 왜 안 챙기냐. 지금 왜 재건축 하랬더니 재개발을 해서 보수주의자들을 안고 가려고 하느냐. 오히려 진보적인 사람들을 더 챙기는 것이 맞다고 반발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나 제가 했던 발언들도 우리는 국민 통합을 위해서 진보든 보수든 대통령은 다 챙기셔야 된다는 말씀을 했기 때문에 조금 전에 나왔던 해석들은 조금 다른 방향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앵커 : 추석 남매가 최고위에서 대면했는데 요즘 으르렁거리는 모습, 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김희정 : 추석이라는 단어 쓰지 말아주세요. 추석 이미지가 너무 좋은데 많은 국민들이 추석 기다리고 있는데 왜 그분들 얘기를 해서 추석 이미지 망가뜨립니까? 그러면 앞으로 추석 대신에 계속 한가위라고만 써야 되는지. 아무튼 전현직 당대표, 저렇게 좋지 못한 모습으로 또 현직 지사 이렇게 했는데 결국은 그냥 저 싸움을 뉴스로 할 수밖에 없는 것은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여기서 저는 두 가지 짚고 싶은데요. 공동의 책임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의사, 수술대 이렇게 얘기하면서 긴급한 상황이다, 응급상황이라고 얘기하면서 응급실의 환자 안 돌보고 추 지사는 지금 병원 꾸미는 일을 하고 있는 그런 분위기예요. 왜냐하면 관용차 바꾸고 본인 관사 바꾸고 하면서 돈을 펑펑 썼더라고요. 12억 원대 관사 마련하고요. 그리고 또 7700만 원짜리 관용차 마련한 것으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급하지 않나 봐요, 이런 거 보면. 그런데 더 근본적인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과연 경기도의 재정이 전국에서 가장 나쁘게 악화되는 데 기여를 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게 이재명 경기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두 분이 만든 일입니다. 앞서 김문수 지사와 남경필 지사 때는 열심히 계속 빚 갚아놓고 나왔어요. 겨우 빚을 다 갚아놓고 나왔더니 두 분이 들어가서 7조대 빚을 남겨놓고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 지사가 저런 으르렁거리는 거에 대한 방향이 민주당이 함께 책임져야 될 부분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 거고. 그러면서 본인도 진실을 보이려면 본인 관사나 차 바꾸고 이런 일은 하지 말았어야죠.
◆ 앵커 : 다른 곳만 바라보는 추석남매. 추석남매라는 말 쓰지 말라고 하셨지만 추석남매의 모습까지 보여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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