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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떠나는 걸까?...전문가들이 분석한 '부산 상어' [자막뉴스]

자막뉴스 2026.09.22 오후 12:05
오늘(22일)로 닷새째 상어가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서 목격됐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상어를 보기 위해 평소 4~5배에 달하는 만9천 명이 공원을 찾을 정도였습니다.

상어가 계속 머물자 떠나지 않고 있는 이유를 두고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눈으로 봤을 때 몸길이가 3m 넘는 것으로 보이는 이 상어는 무태상어나 흑상어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포획해서 이빨을 확인해야 상어의 종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상어가 먹이를 쫓으러 들어왔다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상어가 큰 먹이를 한 번 먹으면 일주일 정도는 지낼 수 있어서 일단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윤 / 군산대학교 해양생물자원학과 명예교수 : 1~2주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기다리면 아무래도 이제 환경이 협소하고 자기가 살던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행동이 둔화 된다거나 몸에 이상이 오는 증세가 보이면 그때 조금 유도해서 내보내는 것이 낫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이 돼요.]

무태상어나 흑상어 모두 사람이 도발하지 않으면, 사람에게 먼저 접근해 공격하는 일은 드뭅니다.

이 밖에도 SNS에는 상어 옆에 길이 1m 정도 작은 상어가 있었다는 목격담이 있었지만, 아직 진위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편집ㅣ이은경
자막뉴스ㅣ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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